미암면 올해 첫 아기 울음 소리 들려

[2023년 8월 4일 / 제426호] 김경화 기자l승인2023.08.04l수정2023.08.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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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미암면 올해 첫 출생신고 가정에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인구감소와 출생률 저하로 전국 군 단위에서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요즘, 영암군에 반가운 출생신고가 지난달 27일 접수됐다.

출생신고를 한 주인공은 미암면 호포리 다문화가정으로, 같은 달 17일에 쌍둥이 여아를 낳은 사실을 미암면행정복지센터에 알렸다.

이에 우승희 군수는 박 씨의 집을 방문해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분유 등 다문화가정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동시에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영암에 살어리랏다’를 전하며, 영암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설명했다. 이날 출산용품 전달은 영암군의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었다.

영암군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주민이 지역에서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출생신고를 하면 행복출산시스템에 자동 등록되고, 영암군은 출산용품을 해당 가정에 전달해 준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의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화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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