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이 2023년 상반기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5그룹 1위, 상호금융대상평가 그룹 1위로 최우수농협 선정과 함께 NH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도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유형과 사업규모에 따라 그룹으로 나눠 사업실적과 경영능력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조합원 대한 교육지원사업 등 총괄평가로 서영암농협은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손해보험은 전년도 3연패에 이어 전국 1위로 4연패에 도전하고 있고 신용사업부문의 경우 자산건전성 클린뱅크 ‘금’ 달성 등 상호금융대상평가도 그룹 1위로(전국 2위)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종합업적평가에서도 2위 농협을 86.01점 차이로 크게 제치고 총점 929.05점으로 최우수농협에 선정되었으며, 연말 최종평가에 있어 최우수농협 3연패 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서영암농협은 쌀 값 하락과 경기 불황에도 고유브랜드인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을 홈쇼핑에서 3번의 완판의 기록을 세웠으며, 미국 LA에 2번의 수출을 하는 등 농산물 판로 확대로 사업실적을 거양하였다고 한다.

김원식 조합장은 “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임직원들이 힘을 보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혼연일체의 마음가짐과 농협사업에 관심과 애정으로 전 이용해 주시면 연말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조합원 복지증진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