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9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기찬랜드 조훈현 바둑기념관에서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영암문화관광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영암문화재단에서 영암관광문화재단으로 조직을 마련하고 새로이 출범하며 현만 제막식까지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은 내외빈의 소개에 이어 문화관광과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념사를 통해“민선8기 주요 사업의 하나인 영암문화관광재단 출범은 이제 비상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도약만이 남았다”며 영암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기대가 크고 의미가 있음을 말했다. 재단을 이끌고 나아갈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문가를 영입하여 인적 역량을 마련하였고, 조례를 변경하면서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이에 그 기량을 맘껏 펼쳐주길 당부했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이사는 “실무와 현황 파악에 우선 집중하고 이어 재단 직원의 전문성을 점검하고 갖추어 영암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젊은 크리에이터들과 소통과 영입으로 명품문화를 선도하는 영암문화를 마련하겠다”는 앞으로의 다짐과 관과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취임사로 대신하였다.

테이프커팅식과 현판 제막식으로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쳤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변화하는 변모들 지켜보고, 관심을 모아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