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도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사회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신승철 도의원,도포초등학교장 ,도포중학교장 , 치안센타장등 내빈 소개에 이어 민선8기 1년 군정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기관사회단체간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모인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단체장들은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모인 점을 다시 새겼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개최한 협의회에서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사례를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협의회도 앞으로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협의회를 만들기로 하였다.

신판식 도포면장은 코로나19로 고통이 컸던 면민과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각 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앞으로도 29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꾸준히 소통·협력해 혁신의 도포면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참석한 협의회에서 단체장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도포면 발전에 중요한 기초가 되고 동력이 되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고, 참석한 단체장들의 협조가 요구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현재 29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는 도포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영암군과 면의 현안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면서 지역발전과 도포면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활동하고 있다.

정점순 시민기자 news@wooriy.com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