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매력한우 기찬랜드명품관 주관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홀로 어르신 식사 나눔행사’를 가졌다.
어르신 식사나눔 행사는 매력한우 기찬랜드명품관 이경재 대표의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매년 2회씩 2016년부터 이어져 오다가 코로나19로 2년간 잠정 중단하는 사태가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재개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푸짐한 음식(한우불백, 한우육회, 홍어, 떡, 잡채, 과일 등)을 대접 받고, 영암지역자활센터 직원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 60여명이 식사봉사를 하며 대금 연주 등 준비한 공연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음식들이 하도 맛있고 그래서 잘 먹고 즐거웠다. 행복하다”, “더없이 즐겁다, 노인들을 위해 대접해 주니 모처럼 살맛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삼행 영암지역자활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품관 이경재 대표가 해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어 고맙다”며 “어르신들은 오늘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경재 대표는 “오늘 어르신들에게 외출 기회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또 뵙기를 희망 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했다.
또한, 이경재 대표는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시는 모든 어르신들께 준비한 사골곰탕을 선물로 직접 전달해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