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금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사협 위원들은 ▲지역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마을 복지 채택 의제 실행 ▲홀몸 어르신 돌봄시스템(안심벨) 추진사항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특화사업인 집수리의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두 세대를 선정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바꿔주기로 했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금정면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