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원로조합원 670명에게 ‘孝’꾸러미를 전달했다.  

삼호농협은 전달식 행사를 열고 70세 이상의 원로조합원에게 그 간의 농협 발전에 함께 해주신 노고에 대한 감사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곰탕, 쌀 약과, 미숫가루, 홍삼음료 등 원로조합원들이 필요한 물품 위주로 구성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삼호농협이 지금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긴 세월 함께 해 오신 원로조합원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들을 어버이처럼 섬기며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