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보건대는 지난 10일 학내 봉석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 개소까지 대학은 영암군과 지난 5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6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연간 16억 원(국비 13억 5000만원, 시비 1억 5000만원, 대학 1억)씩 총 48억 원을 투입해 양질의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한다.

동아보건대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조경기능사 과정을 비롯한 10개의 특화 및 일반분야 직업교육프로그램과 독거노인을 위한 인간중심케어전문가 양성 등 4개의 지역사회 공헌과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나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