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6일 ‘찾아가는 임업서비스 승용차’ 1대 차량을 영암군산림조합에 전달했다. 

최근 산림경영,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산림분야 서비스 확대를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가 산림경영 및 임업금융활성화를 위한 차량지원에 발 벗고 영암군산림조합에 승용 차량(XM3) 1대를 지원했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군민과 산림조합원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부봉 산림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임업서비스를 제공해 임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접근성 및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며 “‘찾아가는 임업서비스’통해 산주와 임업인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취임한 이후 산림경영지도 활성화 및 상호금융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한 결과 19년~21년 3년 연속 ‘우수상’수상과 함께 총3천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또한 상호금융종합업적평가에서 ‘동상’2회, 장려상 2회를 수상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산림경영향상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는 결과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