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으로 구성된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들의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남친환경농업 영암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기초역량강화 교육은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농가 소득증대 와 농업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 영암군의 역량과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한 혁신적 신활력사업의 방향성을 확보하고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해 액션그룹 기존조직과 예비조직을 만드는데도 그 의의를 뒀다.  

이번 기초역량강화 교육은 영암신환력플러스사업의 단위사업에 관심있는 개인과 법인 단체와 액션그룹 관계자와 로컬푸드 조합원 등 약 7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추진 사례와 마을공동체 사업 이해 공유경제의 이해와 활용 기후변화와 자원 순환 등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김명성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은 “이번 기초역량강화 교육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초역량강화 교육은 정남식 목포대 도시지역개발과 교수(23일)와 채종훈 조선대 경상대학 경제학과 교수(30일), 박미승 광주환경운동연합 활동가(10월 7일) 등을 초청해 총 4회차 14시간 교육(선진지 견학 1회 포함)으로 이뤄진다. 선진지 사례 현장 견학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