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는 지난 6일 현대삼호중공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암군보건소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규모사업장인 현대삼호중공업의 임직원들에게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한다. 금연, 절주, 모바일헬스,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9개의 프로그램을 사업장으로 찾아가 오는 12월까지 제공한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보건사업 연계·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환경보호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