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공수훈, 전상군경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이번엔 유공자의 배우자 또는 후손(신덕순 외 3인)의 가정을 방문해 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유족을 격려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유공자의 명예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한 사업이다. 

이날 명패를 전달받은 무공수훈 유족은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니 고마움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노명환 서호면장은 “앞으로도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