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의 변화로 영암군의 미래에 앞장”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후보 인터뷰
[2022년 5월 27일 / 제369호]
우용희 기자l승인2022.05.27l수정2022.05.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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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라남도교육감 재선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답> 지난 4년 동안 소중하고 특별한 우리 아이들 그리고 행복할 권리가 있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저는 교사가 되고 싶어서 사범대학에 간 이래 지금까지 오직 아이들의 미래와 전남교육을 위해서 한눈팔지 않고 외길로 헌신해 왔습니다. 37년 동안 현장 교사 그리고 다양한 교육개혁, 교육 혁신운동, 교육 시민운동 경험을 통해 교육 분야에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도민들께서는 17개 시도 교육감 중에서 직무수행 지지도 33개월 1위라고 하는 성원으로 저를 믿고 따라 주셨습니다. 대전환의 시대, 대변화의 시대, 그리고 위기의 시대에 전남교육을 미래의 바다로 이끌 사람은 저 장석웅이라 자부합니다.

 

문> 지난 4년 중 절반 이상은 코로나19로 학교 교육이 정상화될 수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동안 공교육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고민이 깊으셨을 것 같은데요?

답> 코로나19로 피해받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기초학력,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전남은 사교육을 받는 비중이 전국에서 제일 낮는데요. 공교육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전남교육회복 종합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게 기초·기본 학력입니다.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대상별로 더욱 확대하고, 초·중등 ‘수업협력강사제’를 도입해 개별맞춤지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미래시대 교육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AI 보조교사 도입 및 전남학생빅데이터센터 구축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교육 등 원격수업이 상시 가능한 환경 여건을 마련하고,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방법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문> 장석웅 교육감 재임기간 ‘폐교를 지역민에게’라는 슬로건으로 폐교 활용 정책을 적극 추진하셨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요? 

답> 지역사회와 함께 자치와 협치의 교육생태계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마을학교를 더욱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 활용하는 학교 시설 복합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지역과 함께하기 위해 폐교를 지역민의 품에 돌려드리는 일도 이러한 취지에서 추진하였습니다.

학교는 마을의 정서적인 중심으로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자 추억의 장소였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폐교를 지역민에게’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매각 또는 대부에서 벗어나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정책입니다. 우선, 오는 2024년까지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4곳의 폐교를 지역민의 정서적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인데요.

폐교를 지역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쉼터, 학생 체험공간, 주민복지시설로 만들 예정인데요. 지자체 및 지역민과 함께 활용하며, 더 나아가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문> 장석웅 후보의 주요 정책이나 공약을 소개해 주신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답> 장석웅이 모두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완상 무상교육을 실현해 가겠습니다. 도민과 함께 새로운 전남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준비한 ‘핵심 10대 공약’으로는 ▲출근부터 퇴근까지 우리 아이 안심돌봄 확대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맞춤 365상담실 운영 ▲학생 심리·정서 치료 전문기관 연계 맞춤형 지원 ▲유해물질 없는 건강급식 전면화 및 급식단가 인상 ▲방학 중 학생 급식 및 월 2회 지역특산품 특식 제공 ▲초중고 학생 야영수련회, 수학여행비 100% 인상 ▲고교 졸업생 미래도전 창업·취업 준비금 1인당 50만원 지원 ▲폐교 활용 청소년문화공간 및 주민쉼터 제공 ▲다문화가정 학습용품 및 저소득층 방과후 무상교육 ▲작은학교, 섬학교 문화·예술·외국어교육 특별 지원 등이 있습니다.

 

문> 영암군민 여러분께 한 말씀 해주시죠?

답> 2024년 3월에 영암의 자랑인 기찬랜드 일원에 영암공공도서관이 개원합니다. 학생, 청소년, 도든 군민이 소통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주민복합문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삼호읍에는 창의융합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첨단 디지털 교육장, 체험장으로 활용하고자 영암군과 논의 중에 있습니다. 대전환의 시대, 장석웅이 전남교육의 변화를 통해 영암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우용희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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