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내 37개 영농회를 방문해 운영공개를 실시했다. 이날의 운영공개는 현장경영을 통한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삼호농협은 매년 초 영농회 운영공개를 통해 각종 사업보고와 배당을 실시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농협하고 있다.

삼호농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5억3천만원을 기록해 출자 및 이용고에 대한 배당금 8억8천7백만원(9.15%)의 배당을 실시했으며 사업준비금 4억1천만원(4.23%)을 적립했다. 특히 ‘클린뱅크’ 4년 연속 인증을 비롯해 상호금융대상평가 대상과 유통혁신대상 등을 수상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