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2022년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암군민과 향우님들 가정에 흑호(黑虎)의 기운이 충만하여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의 격려속에 도의원으로써 의정활동을 수행한지 벌써 3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광역 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제정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조례 제정 활동을 시작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조례, 필수 노동자 지원 조례, 장애인 친화 병원 조례,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교육 센터 지원 조례 등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였습니다.

또한, 사회 복지사, 청소년 지도사, 어린이집 조리사 등의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사회 서비스의 질을 높여 군민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촌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들은 채워가며 사람에 투자하고 사람이 먼저인 새로운 영암사회를 만들기 위해 큰 발걸음을 걷겠습니다.

임인년 새해를 설레임과 긴장감으로 시작합니다. 영암군민들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설레임과 긴장감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합니다.

지난해 제게 보내주셨던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임인년의 모든 복이 군민 여러분과 향우님들의 가정과 일터에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남도의원
이보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