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은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매주 밑반찬을 후원하는 ‘행복나눔, 착한가게’ 17호점~22호점이 탄생해 착한가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행복나눔, 착한가게’에 동참한 6개 업체는 수궁한정식, 일미식육식당, 믿음한우식육식당, 대아정식당, 수연식당, 진도식당 등이다.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밑반찬을 후원하는 ‘행복나눔, 착한가게’는 2015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협의체 회원들을 통해 밑반찬을 매주 1회 결연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고 있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소중한 ‘행복나눔,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함께하는 삼호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