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2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전국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한 연간실적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에 삼호농협은 2013년, 2014년, 2019년 수상에 이어 4회째 최우수 농축협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삼호농협은 상호금융대상평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윤리경영대상평가 대상, 클린뱅크 ‘은’ 등급 인증 등 많은 수상을 했다.

이번 수상으로 삼호농협은 표창과 우수기, 트로피 및 우수경영자상, 우수직원상과 함께 2000만원 상당의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도 부상으로 받을 예정이다.

황성오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의 농협 전이용과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뤄낸 쾌거다”며 “농업인 실익증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며 앞으로도 1등 농협을 계속 지켜나가겠다는 다짐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