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면소재지를 비롯해 마을도로와 군도 1호선, 지방도 801호선 주요 도로의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참여한 20여명의 방재단원은 추운 날씨로 제설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취임한 오재명 서호 자율방재단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동참해준 모든 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지역의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호 자율방재단은 청정한 서호면 유지를 위해 코로나19방역을 위해 2월말까지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재해예방을 위한 노거수 정비, 저수지 제방정비 등을 실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