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이 영암읍농민상담소에 ‘영암군 2차 재난생활비 신청 창구’를 마련하고 ‘영암군 2차 재난생활비 지급’을 지난 1일부터 재개했다.

이번 영암군 2차 재난생활비는 지난달 중순경 군에 확산된 코로나19 위기가 진정된 이후에 지급되어 주민들에게 더욱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오고 있다.

영암읍은 농민상담소 앞에 텐트 2개와 의자, 난방 기구를 구비하여 대기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다음달 5일까지 1인당 10만 원씩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세대별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