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이 지난 13일 삼호농협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부녀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법률 및 겨울철 건강관리 주제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삼호농협 이동상담실’은 법률과 소비생활, 건강 등 여러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제반문제에 대해 전문가 방문 강의와 상담 등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실익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상재 팀장의 ‘생활 속 법률교육 및 상담’과 목포 우림신경외과 김영식 원장의 ‘겨울철 건강관리법’ 등 실생활에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황성오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 여성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충을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