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협이 지난 10일부터 영암영애원, 영암지역자활센타, 영암읍 종합복지회관, 삼호읍 마을회관 등에 마스크 4000장을 전달했다.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으로 인해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됨에 따라 영암신협은 마스크 기탁 의사를 밝히고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각각 나누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영실 이사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활동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착용하고 다니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신협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전달, 연탄나누기, 김장김치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환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