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따가운 햇살과 비바람, 겨울의 눈보라를 맞아가면서도 변치 않는 기개와 영험함을 간직한 채 항상 그 자리에 우뚝 솟은 월출산. 온갖 세월의 풍파에도 월출산이 방향을 틀지 않는 것처럼 창간호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긍정적 비판과 지역의 여론을 진실·투명하게 전달하고, 모아진 여론은 다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
오늘 창립 2주년까지 늘 한결같은 월출산을 닮겠다는 그 다짐을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앞으로 더 나은 지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나침반으로 삼아 꼿꼿한 정론지 정신으로 정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