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영암교육지원청이 영암영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초·중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 15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도시 저소득층과 농어촌 소재학교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자체, 대학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예·체능을 통한 소질·적성·진로계발, 교과의 심화·보충 등 다양한 사교육 수요를 흡수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외부강사의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도 마련돼 심폐소생술, 하임리히요법, 기타 응급처치 등의 교육이 1:1 체험 방식의 실습위주로 실시돼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의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나임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즐거운 학교, 행복한 방과후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