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전동평 군수가 폭염에 의한 가축 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25일 신북면과 시종면 등에 위치한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한 전동평 군수는 환풍 및 송풍시설, 차광막, 분무시설 등을 살피고 가축들의 영양공급과 건강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특히 전 군수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장주들의 노고와 피해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전동평 군수는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로 축산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농가들과 행정 관청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향후 폭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