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중국 후저우시 방문한 영암군

영암군 68명 방문단 후저우시 초청으로 3박4일간 방문
[2023년 11월 24일 / 제440호]
김경화 기자l승인2023.11.24l수정2023.12.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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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16일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를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영암군 방문단(68명)이 후처우시의 초청으로 방문하였다.

1999년 중국 절강성 후저우시와 영암군의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2003년 10월에는 자매결연협정을 맺어 올해로 20년째가 된다.

코로나 기간에는 온라인으로 소통하였으며 이전에는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으며

우호교류단 파견, 학생 홈스테이 방문, 경제·문화·체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자매결연 10주년 당시 20명의 우호방문단이 다녀왔으며 올해로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영암군은 영암군수를 단장으로 군수 내외와 군청 일부 실·과장과 주무관 포함 17명, 군 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회에서 7명, 기관장 1명, 사회단체장 17명, 영암여고 교감과 인솔 교사4명과 학생 19명, 가야금 공연자 3명으로 총 68명이 방문단을 8,200만원의 예산으로 후저우시를 다녀왔다.

참여한 영암여고 학생 19명은 중국문화 체험, 한국문화 홍보의 기회를 가졌으며 방문 첫날에는 중국의 행지중학교 학생들과 교류하였고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 문화를 체험후 14일에는 영암여고의 자매학교인 행지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교생활과 환경을 체험했다.

영암군 방문단은 13일 후저우시청에서 천하오 후저우시 당서기와 순시엔룽 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포함한 후저우시 관계자들과 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는 후저우시의 지난 발전상과 향후 사업들을 소개됐고, 영암군의 주요 시책, 영암군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방문 당일 영암군 대표단은 후저우시 개원명도호텔로 이동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양 도시 교류 사진전 관람으로 문을 연 기념행사는, 결연 20주년 기념 회고 영상 상영, 자매결연 20주년 우호교류협력 강화 공동선언문 채택, 기념품 교환,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두 도시는 인문·경제·탄소중립·청소년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과 영암군의회 및 후저우시인민대표대회 간 교류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미래지향적 발전과 상생으로 나아가갈 것을 결의했다.

같이 참여한 홍갑선 영암여고 교감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로 이어져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이해 속에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4일 영암군 대표단은 후저우시 올림픽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로봇을 활용하고 있는 스포츠시설을 살폈다. 이어 후저우시 대표 문화유산인 의고촌과 노촌, 난쉰구전에서 유적지 경관 조성과 영상기술 적용 사례를 배웠다.

이번 방문의 소득으로 영암군은,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구체적 교류 확대 방안을 교환한 것을 꼽았다. 특히, 후저우시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영암군의 관광·스포츠 분야 발전에도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는 평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는 실질적인 교류 확대 비전과 방안을 공유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영암군과 후저우시 양 도시 간의 활발하고 긴밀한 교류가 두 도시 미래세대에 큰길을 터주는 역할을 하도록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경화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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