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광주전남 최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공주택 기관공급 업무협약

[2023년 11월 17일 / 제439호] 김경화 기자l승인2023.11.17l수정2023.11.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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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9일 군청 낭산실에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우승희 군수와 김재경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강찬원 군의회 의장, 신승철·손남일 도의원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일자리를 위해 영암군을 찾아오는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복지대상자에게 ‘영암형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형 공공주택이 우리 지역의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함께 만들어 주신 이 주택이 LH의 주택공급 원칙인 소외계층과 주택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저희가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경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영암군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리며,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여 인구감소로 봉착하고 있는 지방 소멸 위기가 조금이라도 해소되는데 기여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영암군의회 강찬원 군의회 의장은 “이 사업은 우리 군민도 간절히 원하는 사업으로, 잘 협력하여 영암이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복된 지역이 되길 바라며 의회에서도 적극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영암형 공공주택’은 건설·매입·임대·기부채납·협약 등의 방법으로 확보한 300호를 청년 및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조례에서 정하는 주거복지대상자에게 제공되며, 임대 보증금 없이 일정금액의 예치금을 받고 2년 거주(2번 연장 가능), 최대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정책 마련을 위해 ‘영암군 주거복지 지원 조례’ 등 3건의 조례를 제정하였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올 연말까지 득하여 내년 3월 입주자 모집을 목표로 예산확보와 관련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화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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