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4년만에 마스크 벗고 ‘북적’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2023년 6월 2일 / 제418호]
김경화 기자l승인2023.06.06l수정2023.06.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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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천년고찰 도갑사를 비롯한 사찰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올해부터 부처님 오신날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사흘간의 연휴가 생겨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사찰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 최대 사찰인 도갑사에서 열린 행사는 시작을 알리는 타종의식인 사물전타를 시작으로 불(彿)·법(法)·승(僧) 삼보(三寶)에 예를 갖추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부처님 전에 향, 연등, 차 등 6가지의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찬탄경문 봉독의 순으로 경건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봉축 법요식 행사는 4년만에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방역 의무가 해제되면서 제약 없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갑사에서는 지역 내 35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정진을 독려하기도 했다. 

김경화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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