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노사, 올해 임금교섭 돌입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공동교섭 TF 구성 요구 등
[2023년 5월 19일 / 제416호]
이유리 기자l승인2023.05.2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임금교섭에 본격 돌입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삼호중공업지회는 지난 16일 신현대 사장과 황형수 지회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노조는 지난달 13일 임금교섭 요구안을 사측에 제시했다. 같은 달 17일에는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건설기계와 공동요구안을 HD현대그룹 측에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개별 요구안에는 ▲노동조합 안정화 ▲정년 퇴직자 및 협력사 처우 개선 ▲생산직 신규 채용 및 정년 보장 ▲전 조합원 단계적 해외연수 등이 제시됐다.
공동요구안에는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교섭 효율화를 위한 공동 교섭 태스크포스(TF) 구성 ▲신규 채용 ▲ESG 경영위원회 노조 참여 보장 ▲노사 창립기념일 상품권 각 50만원 지급 ▲하청노동자 여름휴가 5일 유급보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황형수 지회장은 “올해 실적이 많이 좋아지면서 조합원들의 기대가 큰 만큼,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교섭 결과를 빠르게 도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대 사장은 “노사가 함께 경청하고 소통하며 머리를 맞대 지혜를 나눔으로써 상생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안을 원만히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리 기자  news@wooriy.com
<저작권자 © 영암우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중앙로 17-1(2F)   |   대표전화 : 061-472-1470   |   팩스 : 061-472-1469
등록번호 : 전남 다 00347   |   발행처 : 영암언론협동조합   |   발행인 : 이경자   |   편집인 : 김경화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유리
기사제보 및 문의 메일 : news@wooriy.com
Copyright © 2023 영암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