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문단] 아름다운 연꽃인생

전) 도포농협 조합장 양유복
[2023년 5월 12일 / 제415호]
영암우리신문l승인2023.05.15l수정2023.05.16 17:1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흙탕물속에서 신비의 뿌리를 내리고
차가운 호수에 강인한 생명력으로
태양이 비치는 이 세상에 솟아나와
연초록 푸른 잎과 동아줄과 같은 줄기와 강인한 뿌리로
진흙탕속의 영양분을 흡수하여,
호수의 물을 맑게 정화하고
호수 속에 붕어와 잉어, 송사리가 살 수 있게 하며,
원앙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어 배려의 심성으로
아름다운 자비의 마음이어라
7, 8월의 따가운 햇빛을 어머님의 치마폭처럼
커다란 잎사귀로 태양을 가리고, 물속을 시원켜하며
청아하고 우아한 연분홍빛 꽃과 향기로
주위를 아름답게 밝힌 자비의 심성이여
우리 인간도 아름다운 연꽃처럼
나로 인하여 주위가 밝아지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면
증오와 시기, 원한과 미움이 없어지리라 생각하며
흙탕물속의 연꽃에서 오늘도 배워가며
밝은 내일을 위하여 살아가련다.

영암우리신문  news@wooriy.com
<저작권자 © 영암우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암우리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중앙로 17-1(2F)   |   대표전화 : 061-472-1470   |   팩스 : 061-472-1469
등록번호 : 전남 다 00347   |   발행처 : 영암언론협동조합   |   발행인 : 이경자   |   편집인 : 김경화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유리
기사제보 및 문의 메일 : news@wooriy.com
Copyright © 2023 영암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