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영암쌀’ 해외로 날다!

서영암농협 친환경 유기농 쌀 ‘학이 머문 쌀’ 미국 수출
[2023년 3월 17일 / 제408호]
이유리 기자l승인2023.03.1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영암농협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쌀이 미국 수출길에 오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서영암농협은 지난 14일 학산면 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학이 머문 쌀’의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해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상무,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 강성일 전남도청 농식품유통과장, 친환경단지 재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암쌀’의 새로운 비상을 축하했다.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된 건강 맞춤형 쌀인 ‘학이 머문 쌀’의 이번 선적 규모는 총 10톤으로 미국 서부지역의 마트 9개 지점에 납품될 계획이며, 향후 전체 계약 물량 400톤이 순차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은 “쌀값 하락과 수입 등으로 국내 시장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미국 수출길에 나서게 돼 의미가 깊다. 이번 쌀 수출을 계기로 새로운 판로가 열려 우리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이 조금이라고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학이 머문 쌀’ 미국 수출로 영암쌀의 우수성과 명성이 세계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신규 판로 개척에 함께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군은 배, 파프리카, 녹차, 멜론 등 농산물 수출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여 지난해 53억원의 판매 소득을 올렸다고 전하며, 올해에도 수출 기반 구축의 활동보폭을 넓혀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 국내 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돌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유리 기자  news@wooriy.com
<저작권자 © 영암우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중앙로 17-1(2F)   |   대표전화 : 061-472-1470   |   팩스 : 061-472-1469
등록번호 : 전남 다 00347   |   발행처 : 영암언론협동조합   |   발행인 : 이경자   |   편집인 : 김경화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유리
기사제보 및 문의 메일 : news@wooriy.com
Copyright © 2023 영암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