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한우산업 어려움 해결 모색’ 간담회 개최

한우협회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의견 나눠
영암군민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
[2023년 3월 10일 / 제407호]
남궁효원 기자l승인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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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6일 영암군청 군정홍보실에서 ㈔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 임원진과 최근 삼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승희 군수와 유호진 초대회장을 비롯한 김동구 회장, 한지용, 서성팔 부회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육두수 증가, 사료 값 상승, 소비위축 등으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생산비 절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 군수는 “위기에 처한 한우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최근 크게 적체되고 있는 한우 부산물 활용 및 순환농법 모색 등을 통해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2022년 280농가를 대상으로 특별 사료구매자금 280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상반기 사업분 207억원을 전남도에 신청했다. 
아울러, 특별 사료구매자금 이자지원 사업의 사업비 2억8천만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며, 우량 암소 수정란 이식지원, 한우 혈통등록·분석 지원 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는 이날 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남궁효원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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