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불법 대출 주장’ 인터넷신문…‘허위보도’ 반박

[2023년 2월 24일 / 제405호] 남궁효원 기자l승인2023.02.24l수정2023.02.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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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농협이 “2월 17일자 한 인터넷신문의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 가족회사에 수십억 불법대출 파문···경찰 수사’라는 제목의 보도와 관련해 이는 사실과 아니다”며 반박문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영암농협은 해당 인터넷신문의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해명하며,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잘못된 보도로 인해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반박을 이어갔다.
해당 인터넷 신문은 지난 17일자 보도를 통해 “박도상 조합장이 가족회사에 수십억원을 ‘불법대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면서 “토지매입 과정에서 허위 감정, 실거래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돼 사법기관에 고발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영암농협 측은 해당 기사가 허위보도라고 주장하며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영암농협 측은 “농협자체감사 실시한 결과 대출 건과 관련해 영암농협은 손실 본적도, 특혜준 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미 4년전에 대출은 상환됐고 타 금융기관으로 대출이 전이돼 이미 소멸된 대출”이라고 강조했다.
또 해당 대출에 관한 사안은 불법대출이 아닌 영암농협의 제규정에 의해 대출이 실행되는 것으로 특혜를 주고 대출을 실행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매매 당시 계약서 작성에 따른 실거래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안은 부동산 거래 당사자간 양도세 감면 등을 위해 발생된 사건으로 농협이 관여할 사안도 아님을 강조하며,

개인과 영농조합법인과의 문제를 마치 농협의 문제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잘못된 보도라고 주장했다.
영암농협 관계자는 “농협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기 위해 이번 기사에 의한 사실을 바로 잡고, 영암농협은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조합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고, 농협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궁효원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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