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그리고 영암우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남일 도의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을 보내고 대망의 계묘년을 맞이하면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알차게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덕분에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으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맡은바 직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염원하는 군민의 엄중한 선택을 받았기에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내실을 다지고, 시대변화의 흐름에 영암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영암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더 꼼꼼히 살피고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이 되어 주는, 군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군민의 행복을 만드는데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는 영암군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끝으로,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