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영암군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숲속의 전남 만들기 협의회 위원과 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의 전남’ 만들기 관계자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나주 중흥 골드스파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나무와 두 남자’ 다큐 시청, 외부특강 및 ‘숲속의 전남’ 만들기 우수사례 경진대회, 산림자원·도시 숲 등 ‘숲속의 전남’ 각 분야별 직무역량 강화 교육, 아름다운 숲 조성 기법 교육 등이 실시됐다.
군은 ‘숲속의 전남’만들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암 영애원 녹색 복지 숲 조성사업’ 사례 발표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 제공으로 군민의 행복과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는데 최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