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면이 ‘2020년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규환 면장과 문예체육진흥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및 감사 선출과 2019년 회계연도 결산, 정관개정, 금정면장학회 신설 등 기타 안건을 협의했다. 

올해 문체위 임원에는 송성수 회장과 고화자 감사, 김영택 감사가 선출돼 2020년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를 이끌게 됐다. 

새로 선출된 송성수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 신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문예체육진흥회 운영에 힘써주신 전임 최정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왕인문화축제와 면민의 날, 영암금정대봉감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말했다.  

아울러 김규환 금정면장은 “면민의 화합·결속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금년에도 행정과 문체위가 주축이 돼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금정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