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고시

군서면 월곡리 등 산사태 위험 지역 27곳 집중안전관리
[ 2020년 1월 3일 제251호 ]
장정안 기자l승인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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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군서면 월곡리 등 취약지역에 대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 했다.

군에 따르면 산사태와 토석류 발생 우려지역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관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군서면 월곡리 산 26번지, 서호면 성재리 산135번지, 서호면 청룡리 275번지, 서호면 청용리 686번지 등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 했다.

이들 취약지역의 유형은 모두 토석류이고 사고위험등급이 A급이다. 특히 군서면 월곡리 산 26번지의 경우 표층 침식과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재리 산 135번지는 농작지, 대나무림, 소축사, 다수의 인가가 존재해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가 우려된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올해 신규로 산사태 위험등급 A등급 6곳과 B급 20곳 등 총 27곳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 등 위급상황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위험등급이 높고 민가가 인접해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사태취약지역에서는 산림보호법 45조의10 규정에 따라 사방시설을 설치하거나 관리하는 것을 거부 또는 방해하는 행위, 사방시설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장정안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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