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 일부개정안 등 26일간 회기
[ 2019년 11월 22일 제245호 ]
노경선 기자l승인2019.11.2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제270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25일 개회해 다음달 20일까지 26일간의 회기로 열린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2019회계연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에 나서며 영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및 일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하고 다음달 10 제3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정례회에서 2020년 법적 필수경비와 국도비 보조금 및 군비부담, 지역현안사업 반영을 통해 안정적 재정운영과 예산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5265억1968만여원의 본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3.78%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가 금년 대비 807억 원(21.01%)이 증가한 4651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0억 원(13.4%)이 증가한 8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94억 원(58.38%) 증가한 525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전동평 군수는 25일 1차 본회의에 참석해 이와 관련해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을 나설 방침이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될 안건 가운데에는 ‘영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눈에 띈다. 개정조례안은 현재 4급 직제인 주민복지실을 5급 직제로 변경하는 대신 영암읍장과 삼호읍장을 내년부터 4급 직제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군은 지난 4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반영하는 한편 복합적이고 다양한 지역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생활과 밀착된 2읍 기능 강화를 위해 주민복지실을 ‘과’로 개편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직제를 격상한다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개편이 필요한 실과소는 그대로 둔 채 애먼 읍·면 직제를 격상시킴으로서 자칫 정년을 얼마 남지 않은 서기관들의 정년 대기소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바둑기념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도 함께 심의·처리할 방침이다.

노경선 기자  demateo@naver.com
<저작권자 © 영암우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경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중앙로 17-1(2F)   |   대표전화 : 061-472-1470   |   팩스 : 061-472-1469
등록번호 : 전남 다 00347   |   발행처 : 영암언론협동조합   |   발행인 : 박노신   |   편집인 : 우용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용희
Copyright © 2019 영암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