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청소년들, ‘세계·미래·백범 찾아 나섰다’

청소년 국제외교활동 성과 발표
[ 2019년 11월 22일 제245호 ]
노경선 기자l승인2019.11.22l수정2019.11.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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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이 올 한해 추진했던 ‘세계와 미래’, ‘백범을 찾아서’,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등 세 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영암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과 우승희 도의원, 나임 교육장, 이삼행 영암교육참여위원회 위원장,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지역민 등 300여여명이 참석한 가운 진행됐다. 

영암교육지원청 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연주와 세계와 미래 프로젝트, 백범을 찾아서 프로젝트,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순으로 발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전남도교육청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일정기간 실행·평가·성찰하는 과정을 거쳐 진로탐색 및 꿈에 대한 도전을 통해 미래역량을 기르는 전남형 학생중심 프로젝트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와 영암의 아이들이 세계를 향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기글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세계와 미래’프로젝트,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항일독립운동 역사체험과 차의적·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글로벌 세계관 형성을 위해 기획된 ‘백범을 찾아서’프로젝트 등 3개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성과를 발표하고 느낀 점들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학교 1, 3학년 학생 35명이 참여했던 독립투쟁의 역사 찾기 활동이었던 ‘백범을 찾아서’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UCC를 상영해 프로젝트 활동내용을 위트 있게 전달했고 세계와 미래 프로젝트 학생들도 일본과 중국 등을 방문해 항일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슴속 깊이 담았다.

또 전남도교육청이 올해 첫 실시 한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에 영암에서는 총 20개 팀이 참여, 이번 보고회에 7개 팀이 발표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보고회장 앞 전시장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결과물이 전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영암교육지원청 나임 교육장은 “세 개의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도전정신과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가꿀 수 있는 독립성을 길러 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사한 측면이 있다”며 “자랑스러운 영암의 아이들이 어깨 펴고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그리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선 기자  demat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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