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량도 운행제한? 영암군에 문의 쇄도

하루 평균 100여건 문의 전화…조기폐차 적극 홍보
[2019년 11월 1일 / 제242호]
장정안 기자l승인2019.11.05l수정2019.11.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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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암군이 미세먼지 저감 및 특별법 제정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지역 내에서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안내장을 발송하면서 이에 따른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자 7119명을 대상으로 운행제한 안내장을 발송했다. 이에 다음날인 24일부터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쇄도 했다.

많게는 하루에 100여통이 넘는 전화문의와 함께 20여명의 민원인들이 찾아와 부서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문의의 상당수는 운행제한 대상여부와 저공해 사업 신청방법 등 구체적인 절차 등이었다. 특히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가능에 관련된 것이었으며 다음으로는 조기폐차, 운행제한 등이 주를 이뤘다.

이에 군은 400여만원 상당의 비용이 발생하는 매연저감장치 설치보다는 현재 연장 신청접수 중인 조기폐차(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되도록 예산이 소진되기 전 신청 접수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현재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속해있지만 폐차하기 아까운 차량들이 많아 환경부에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예산을 요청한 상태이다”며 “반대로 차량 노후화가 심한 차량들은 아직 조기폐차 예산이 남아있기 때문에 조속히 신청접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안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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