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이야기 가득한 세 번째 ‘누리봄’ 발간

영암우리신문 ‘누리봄’ 발간 기념식 개최
[2019년 11월 1일 / 제242호]
신은영 기자l승인2019.11.05l수정2019.11.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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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며 준비해왔던 2019 영암청소년신문 ‘누리봄’이 발행됐다.

지난달 30일 발행된 ‘영암청소년신문 누리봄’에는 영암우리신문이 주관해 8차례의 교육으로 이론과 실무를 배운 청소년기자단이 학교생활과 청소년들의 관심사,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지역사회 이야기 등의 내용을 담아냈다.

‘영암청소년신문 누리봄’은 지난 4월부터 기자단에 지원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지난 5월 3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학생기자들의 역할’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영암공공도서관 등의 장소에서 총 8차례에 걸쳐 취재 요령, 기사쓰기, 신문보도용 사진 찍기, 편집 실무 등 신문제작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도록 했다.

발행을 기념해 열린 기념식에서는 학생기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영암여고 김은진 학생에게 최우수상이 시상됐고, 우수상에는 영암여고 이해인, 삼호고 박향원 학생이 각각 선정돼 상장과 상패가 전달됐다.

장려상에는 영암고 문준성, 정수훈, 한동민, 영암여고 조서현, 김나영, 박연지, 삼호고 강성민 학생이 각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자리에서 청소년기자단으로 활동한 학생들은 ‘영암청소년신문 누리봄’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매우 만족해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영암언론협동조합 박노신 대표는 “누리봄 제작에 앞서 모든 학생기자들이 고생했으나 모든 학생들에게 상을 주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다”며 “부족함이 있어야 그 부족함을 채우며 한단계 더 성장하듯이 누리봄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영암우리신문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우리신문은 이번에 발행한 ‘누리봄 3호’를 각 학교 및 관련기관 등을 통해 총 3000부를 발행·배포할 예정으로 2020년도 학생기자 모집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은영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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