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11월 가입 품목 무화과 등 8개…지역농협에 신청
[2019년 11월 1일 / 제242호]
영암우리신문l승인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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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이상저온, 폭염, 가뭄, 서리,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1월이 가입기간인 매실, 무화과, 복분자 등 8개 과수 품목 홍보에 나섰다.

품목별 가입 기간은 무화과, 매실, 자두, 포도, 복숭아, 오디, 복분자는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유자는 오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특히 오디의 경우 전남도가 가입 지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지난해까지는 영광, 장성지역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전남 모든 시군으로 가입 지역이 확대됐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사업비는 총 1180억 원으로 10월 말 현재 7만25농가가 11만3598㏊를 가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다. 

이는 자연재해가 빈발함에 따라 농가에서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는 국비와 도비, 시군비 등으로 80%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산출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보험 가입 후 자연재해로 3만298농가가 1466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으며 올해도 연이은 태풍 피해 등으로 보험금 수령액이 크게 늘어 농가 소득 및 경영 안정에 기여 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는 자연재해가 더욱 빈발할 것으로 예상돼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에 적극 신청해주길 바란다”며 “가입 품목 확대, 가입 조건 완화 등 농가 요구와 불만사항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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