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 개청

전남지역 보급종 70%까지 확대 및 공급기반 확충 기대
[2019년 11월 1일 / 제242호]
장정안 기자l승인2019.11.05l수정2019.11.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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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미래 발전 전략사업이자 ‘생명산업육성’ 사업의 하나인 ‘국립종자원 벼종자 제2정선센터’가 개청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29일 군서면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 정선센터 내에서 열린 이번 개청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군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국립종자원 최병국 원장 등 국립종자원 관계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청식을 가진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는 전남지역에 고품질 벼, 보리, 밀, 콩 보급종 생산·공급 및 종자유통질서 확립 등을 위해 추가로 신설된 기관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248억원을 투입해 부지 2만9852㎡, 연면적 7002㎡에 종자 정선센터, 청사, 온실, 관리사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개청으로 전남지역 정부 보급종 종자 공급률 제고 및 지역 간 공급불균형 해소가 기대되며, 향후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지역특성에 맞는 고품질 우량품종을 보급종으로 발굴해 전남지역 보급종 공급률을 70%까지 끌어 올리는 한편, 영암군 등 인접지역에 보급종 생산 채종단지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보급종의 생산과 공급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은 영암군에서 2019년 현재 벼 보급종 채종포 6개단지(187ha, 109농가), 맥류 2개단지(57ha, 31농가)와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벼와 맥류 채종포 계약면적을 확대해 농업인 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종자원 최병국 원장은 “이번에 신설되는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가 함평에 있는 정선시설과 함께 전남지역 보급종 공급확대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해 전남지역의 쌀 가격을 상승시키는데 크게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정안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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