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과 향우들이 모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인 ‘제44회 영암군민의 날’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만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월출산 바우제’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월출인 고향의 밤’ 행사 등을 통해 6만 지역민과 16만 향우들의 대화합의 장을 연다.
특히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군민의 날 전야제 행사는 KBC 광주방송 특집 축하쇼로 꾸며질 예정이며 설운도·남일해·박재란·현숙·김혜연·박상철·최유나·금잔디·신유·강진 등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수상식에는 ▲‘영암군민의 상’ 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 김한모 HMG 회장 ▲‘자랑스러운 월출인 상’ 재경군서면향우회장 최장용,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윤봉남, 재서귀포향우회장 박복현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강철 사무관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