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영암신협 등 4개 단체와 우승희 도의원, 이보라미 도의원, 노영미 군의원, 일반자원봉사자, 초·중·고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암신협을 주관으로 전국공무원노조 영암군지부, 영암상록회, 아름다운 마음 봉사회 등 약 150명의 봉사자가 참석하여 연탄 5400장 18가정, 등유 600리터 3가정, 전기매트 3개는 3가정, 총 24가정에게 지원했다.
올해로 12번째 진행된 연탄 나눔 봉사는 영암신협, ​전국공무원노조 영암군지부, ​영암상록회, ​아름다운 마음 봉사회 총 4개 단체가 돌아가며 주관하며 다음해엔 영암상록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영암신협 박영실 이사장은 “아직도 추운 겨울을 연탄으로 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며 “그분들이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