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의 새로운 바람 ‘사회적 경제 한마당’

[2019년 10월 11일 / 제239호] 영암 등 22개 시·군 사회적경제 관계자 700여명 참석 김유나 기자l승인2019.10.11l수정2019.10.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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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에 대한 주민 공담대 확산을 위한 ‘2019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가 강진아트홀에서 열렸다.
지난 8일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강진군이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혁신의 새로운 바람, 사회적경제’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도교육청, 전남 3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남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인재 양성, 사회적경제 이해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빛가람혁신도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회사, 한국전력거래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5개 공공기관에서 기증한 PC를 전남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전달,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펼쳐지기도 했다.
지역의 사회 문제를 사회적경제를 통해 해결하고, 지역 혁신의 바탕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형상화하는 사회적경제 비전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기업 홍보관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50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한 농식품을 비롯해 친환경 가구, 다육식물, 우리밀 제빵, 수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야외에는 기업 제품과 서비스 체험공간도 준비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 관람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과, 기업의 물품을 경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행사도 펼쳐졌다.
전남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을 실현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인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9월 말 기준 전남지역에선 사회적기업 196개, 마을기업 245개, 협동조합 792개, 자활기업 82개 등 총 1천315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김유나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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