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가야금산조 맥을 잇다

[2019년 10월 11일 / 제239호] 지역 내 초중고 학생 대상 가야금교실 운영 영암우리신문l승인2019.10.11l수정2019.10.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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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가야금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의 가야금산조교실로 ‘영암 가야금산조’의 맥 잇기에 나서고 있다.
양승희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로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영암 출신 김창조, 김죽파 선생의 계보를 잇는 명인이다.
영암군은 영암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가야금산조교실 ▲방과후 가야금교실 ▲찾아가는 가야금교실 등을 운영한다. 가야금산조의 계승·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고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말가야금산조교실은 가야금 산조의 이해, 가야금 산조 연주법, 가야금 병창 수업을 진행,  학생들의 집중 기량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또, 방과 후 가야금교실은 가야금 기초 다지기, 가야금기초 심화, 창작곡 연주하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찾아가는 가야금교실은 가야금유래, 기본음 익히기, 민요 익히기, 장식음 익히기 등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쉽게 다가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가야금 산조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가야금 산조의 맥을 잇고 군이 명실공히 가야금산조의 본향임을 대내외 널리 알리며 영암의 문화·예술 영재육성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김창조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영암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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