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재결성 위한 주춧돌 놓겠다”

[2019년 9월 6일 / 제235호] 영암초교 총동문회 재결성 추진위원회 이부봉 위원장 / 11월 9일 창립총회 예정…전국 각지 동문 참여 당부 김유나 기자l승인2019.09.06l수정2019.09.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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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암초등학교의 총동문회가 올 연말 총동문회 재결성을 위한 본격적 행보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근 영암초등학교 총동문회 재결성 추진위원회는 총동문회 재결성을 위한 추진위원장으로 이부봉 산림조합장을 선임하고 오는 11월 9일 정기총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추진위에서는 영암초교총동문회 회장을 새롭게 선출할 계획이다. 
특히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70세 이하로 영암에서 거주하고 있는 인사를 중심으로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총동문회 재결성 방침은 지난 1998년 개교 100주년 기념식 이전만 하더라도 하대주 선생을 중심으로 동문회가 활발하게 운영돼 왔으나 2015년 하대주 총동문회장이 사의를 표한 후 이렇다 할 인사가 선뜻 나서지 않으면서 사실상 영암초교 총동문회의 활동은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일부 동문들을 중심으로 재결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지난 7월 16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초교총동문회 재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기인총회가 열려 53회 졸업생인 이부봉 조합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부봉 위원장은 “영암초교 총동문회 재결성을 위한 후배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과 몇몇의 후배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추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부족하고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결성 배경에 대해 “영암초교는 도내에서 2번째로 깊은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년간 총동문회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이에 지난 2016년 모교 은사인 이상업 선생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총동문회 재결성에 대한 의견이 나왔고 많은 동문들이 뜻을 모아 현재에 이르렀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계획에 대해 “총동문회 정기총회 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만큼 적국각지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을 하나둘씩 만나 되도록 많은 동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임무인 듯하다”며 “모교를 사랑하는 선배들과 후배들의 마음을 한데 묶을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암초등학교는 1898년 10월 6일 사립 남낭(浪南)학교로 설립, 1908년 6월 11일 영암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제100회 졸업식을 개최하는 등 현재까지 1만778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도내에서 두 번째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김유나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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