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모정행복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풍류 연꽃축제’를 앞두고, 군서면 모정저수지에 연홍빛 연꽃들이 하나둘 피어오르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풍류 연꽃축제는 월출산 너머로 달이 뜨는 풍경이 아름다운 원풍정과 홍련지 일원에서 열리며, 백승돈 화백과 함께하는 연꽃 부채그림 체험, 모정들차회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색소폰 연주, 판소리, 민요, 풍물놀이 등 풍류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