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지훈련 최적지 입증…‘스토브리그’

[2019년 8월 9일 / 제231호] 전국 10개팀 풀리그 방식 대결…시설·서비스 ‘대만족’ 장정안 기자l승인2019.08.09l수정2019.08.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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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야구 유망주들의 실력을 가늠해보는 자리인 ‘2019하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영암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시종면 마한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 수원북중을 비롯한 전국 10개 중학 야구팀 3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A·B조 그룹으로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경남 창원시의 마산중학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대구 경상중학교가 준우승, 부산 센텀중학교, 부산 대천중학교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선수단을 비롯해 학부모 등 500여명이 지역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대회에 앞서 인조잔디로 새롭게 단장한 영암스포츠타운 야구장을 비롯해 수준급 시설을 갖춘 마한 야구장에서 무리 없이 경기가 치러짐에 따라 향후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도 파란불이 켜졌다는 평가이다.
여기에 군은 영암스포츠타운 야구장에 야간에도 경기를 할 수 있는 서치라이트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타 지역과 비교해 시설적인 측면에서 손색없는 최적의 전지훈련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인 영암군의 최고의 시설을 알리기 위한 좋은 시험 무대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점차적으로 보강해 동하계 전지훈련 메카로 영암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정안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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