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에 발표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김치품평회에서 영암군 농업회사법인㈜왕인식품의 대표브랜드인 남도미가가 지난해 대상에 이어서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산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우수 브랜드 선발·육성을 위해 광역지자제에서 추천한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며 전문가와 일반소비자 패널 6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 서류·관능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군 농업회사법인㈜왕인식품 ‘남도미가’를 포함한 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특히 농업회사법인㈜왕인식품은 품질과 위생, 소비자접근성, 농업과 연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왕인식품은 지난 2000년 설립이후 연간 2000톤의 김치를 생산하는 김치생산 전문 업체로 성장했으며 지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